크루아상, 갈릭파이, 소세지롤, AOP뺑오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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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된거 빼고 3가지를 주문했는데 딸에게 어떤걸 구워줄까 하니 평소에도 좋아하는 초코 들어간 것을 선택했어요 다른건 필요없냐하니 일단 초코를 먹고 싶다네요. 그래도.. 궁금증에, 일단 주문한 거 다 구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한 개 씩 구워 봤어요. 세식구,,,식구가 적고 양이 작은 딸이라 많이 씩 살 수 도 없고 늘 사면 남기거나 버리기도 했죠. 이래저래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구매해 봤습니다. 크기도 작은 편이라 저는 좋았습니다. 식후에 남편이 두가지는 맛을 봤구요. 아직 남은 초코는 딸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 먹는 것 보다 불편하고 귀찮지만 직접 해동, 발효, 굽기 하느라 재미도 있었고 먹고 싶을 때 바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걱정은 발효 온도 였는데 이 것 저 것 알아보고 했는데 저희 집은 광파오븐인데 40도가 가장 낮은 온도 였습니다. 발효 온도 때문에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검색도 하다가 광파오븐에 밥을 데울일이 있어 데우고 잔열에 넣어놨어요. 작은 실내 온도계와 함께! 설명서 온도와 정확히 일치하진 않지만 비슷하게 유지되었고 해동, 발효 때 마다 알람을 맞췄어요. 사진과 같이 빵이 맛있게 구워 졌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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