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20cm의 두툼한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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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른 돈까스랑 비슷하겠지~하고 시켰다 깜놀!!!! 어렸을때 엄마가 집에서 고기 두드리고 후추랑 소금뿌려 직접해주던 맛이 나서 울컥ㅠ 감동하며 먹었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냄새나지 않는 집 밥 수제 돈까스에 전문점 바삭함이 더해지니 행복할 밖에요~ 엄마가 전해주신 정성의 기억까지 회상되며 행복한 두끼!!! 양이 많아 큰 아들과 저녁, 작은 아들과 다음날 아침! 음식으로 행복하다는건 이런걸까요? 더 주문해서 쟁여두고 기대하며 냉동실 문열라구요♡
이제 해먹어봤어요! 집에서 튀기는 돈까스 신랑이 고기냄새 난다고 싫어해요. 그래서 안하는데 후기가 좋아서 한번 사봤는데 신랑이 튀기고있는 중간부터 냄새 뭐냐고. 너무 좋다고.ㅎㅎㅎ 조리 끝내고 잘라줬더니 합격~~! 맛있대요~ 또 사놔야겠어요~
냉동식품이 이렇게 발전했나 싶을정도로 맛있네요 칭찬에 짠사람 남편이 맛있다고 했으면 끝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