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서 먹던 바로 그 맛!
후기 44,229
간편식 브랜드 페이보잇(Favorit)의 인기 냉동 파스타 제품인 **‘치즈폭탄 스파게티’** 서술형 후기입니다. 페이보잇 치즈폭탄 스파게티는 피자 전문점에서 사이드 메뉴로 즐기던 '추억의 오븐 스파게티' 감성을 집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냉동 간편식 제품입니다. 미트토마토, 투움바, 베이컨크림 등의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습니다. 조리 방식은 별도의 프라이팬 조리 없이 전용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6분가량 돌리기만 하면 끝날 정도로 매우 단순합니다.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은 이름에 걸맞은 치즈의 양입니다. 데운 후 비닐을 벗겨내면 윗면을 하얗게 덮고 있는 모짜렐라 치즈가 넉넉하게 녹아내려 있어, 포크로 끌어올렸을 때 쭉 늘어나는 비주얼과 고소한 풍미가 돋보입니다. 맛 면에서는 냉동 파스타 특유의 뻣뻣함이 적고, 면발이 적당히 탱글함을 유지하여 양념과 잘 어우러집니다. 특히 미트토마토의 경우 진하고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에 고기 알갱이가 씹히며 치즈의 고소함과 균형을 잘 이룹니다. 투움바나 크림 종류 역시 살짝 매콤하거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주는 편입니다. 다만, 평소 식사량이 많은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단품 1팩(340g 안팎)만으로 한 끼를 완벽히 채우기에 양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가 식으면 금방 굳거나 간이 다소 짭짤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출한 저녁 야식이나 간단한 한 끼로 제격이며, 식빵이나 바게트를 구워 국물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훨씬 더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편식이라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불향이 제대로 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가 너무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양념도 적당해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그냥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어도 맛있고,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어도 잘 어울려요. 양파나 버섯, 대파 같은 채소를 조금 추가해서 같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직화 고추장 불고기를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일단 불향이 확실하게 살아 있어서 첫 입부터 식욕을 확 끌어올린다. 직화로 구운 특유의 그을린 향이 고추장의 달달하고 매콤한 맛이랑 잘 어우러져서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느낌이다. 고기의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너무 질기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이 살아있다. 양념이 겉도는 게 아니라 고기 안쪽까지 어느 정도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았다. 다만 단점도 조금 있다. 양념이 생각보다 꽤 강해서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물릴 수 있고, 매운맛이 은근히 올라와서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한테는 부담될 수도 있다. 그리고 기름기가 조금 있는 편이라 깔끔한 느낌보다는 묵직한 스타일이다. 총평하자면, 자극적이고 불향 강한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메뉴다. 특히 밥이랑 같이 먹거나 상추에 싸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 가끔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먹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