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향 가득 혼술 안주 3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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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고추장 불고기를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일단 불향이 확실하게 살아 있어서 첫 입부터 식욕을 확 끌어올린다. 직화로 구운 특유의 그을린 향이 고추장의 달달하고 매콤한 맛이랑 잘 어우러져서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느낌이다. 고기의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너무 질기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이 살아있다. 양념이 겉도는 게 아니라 고기 안쪽까지 어느 정도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았다. 다만 단점도 조금 있다. 양념이 생각보다 꽤 강해서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물릴 수 있고, 매운맛이 은근히 올라와서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한테는 부담될 수도 있다. 그리고 기름기가 조금 있는 편이라 깔끔한 느낌보다는 묵직한 스타일이다. 총평하자면, 자극적이고 불향 강한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메뉴다. 특히 밥이랑 같이 먹거나 상추에 싸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 가끔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먹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한다.
저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제육볶음 입니다 일단 냄새가 안나서 좋고 고기가 얇아서 저는 좋아요 아이 한끼 차려주기에도 좋고 해동 하여 구우면 금방 익어요 조리 시간이 짧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불향에 감칠맛까지 야채 추가해서 휘리릭 볶아내면 한 끼 반찬으로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