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다리가 두 개, 든든함이 두 배!
후기 662
양이 많아 보여서 두번에 나누어서 먹으려고 첨엔 작은 국그릇에 덜어서 먹엇는데요 먹다가 보니 맛도 좋고 다 먹고 나면 콧물 감기가 바로 그냥 떨어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단번에 배불리 아주 잘 먹어버렸다네요 젖가락으로 뼈를 살짝 잡아 담겼을 뿐인데 뼈가 그냥 빠져 버릴 정도로 아주 푹 쌂아 져있었어서 먹기도 참 좋았습니다
진심 끝내 줍니다. 맛도, 양도, 고기도 서울 삼계탕 미슐랭 원투 펀치 토속촌, 고려삼계탕 보다 나았음 나았지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진한 국물에서 보들보들 큼지막한 닭다리 백숙입니다. 캬~~추워진 날씨에 딱 입니다. 중딩이 저녁으로 혼자 1봉지 다 먹고, 야식으로 윙잇 주먹밥을 먹네요. 누린내 없이, 찐한 국물에, 보들 닭다리 백숙! 바로 재구매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