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다리가 두 개, 든든함이 두 배!
후기 357
중복에 먹이려고 준비해뒀다가 하루전날 냉장고 해동. 바글바글 15분 끓였어요. 간이 안 쎄서 아들이 넘 좋아하네요! 성인남자 혼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근데, 밥양이 살짝 아쉽다 그러더라구요... 내용물은 알찼습니다. 은행이며 대추, 거기에 작지만 삼까지! 다 갖춰져있어 흡족했어요. 초복때 배딜시켜먹었던 능이백숙엔 눈을 씻고봐도 삼이 없어서 실망했었거든요. 예전에 애들 고딩때도 몇번 먹였던 기억이 나는 제품이라, 초복때의 실망을 만회하고자!ㅎㅎ 믿고 주저없이 주문했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뼈 바르느라 손만 바쁜 한마리보단 실한 닭다리 2개가 훨씬 먹기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자꾸 기운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 닭다리 백숙은 진짜 평소에 냉동실에 하나쯤 쟁여놨다가 필요할 때 딱 꺼내서 챙겨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만들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재료 준비도 번거로운데, 이렇게 간편하게 제대로 된 보양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니 완전 만족스러워요. 특히 닭다리만 들어 있어서 살도 부드럽고 먹기 편해서 남편도 엄청 잘 먹을 것 같고요, 기운 없어 보일 때 이거 한 그릇 딱 챙겨주면 엄청 감동받을 듯요ㅎㅎ 요즘같이 더위에 체력 떨어질 때도 좋고, 환절기 대비해서 몸보신할 때도 딱일 것 같아서 재구매 각이에요! 완전 강추합니다👍
성인남성 혼자 먹기좋은양입니다 힘든일을 하고있어서 일주일한번은 먹고있어요 저는 않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신랑혼자 먹기아주 딱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