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5,927
국물이 적당히 얼큰하고 좋아요. 짜기는 물을 추가로 좀 더 넣으면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00ml정도 좀 더 넣은거같은데 끓이면서 조정해서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안에 햄 넉넉히 들어가있어서 두끼정도에 나눠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부족하신 분들은 햄을 조금더 추가하거나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듯. 라면사리는 포함 아니라 집에있던 라면 반개정도 넣어서 먹었는데 배부르고 딱 좋네요.
나른한 오후 운동후 개운하게 씻고 한숨자다보니 너무잤네요 ㅎ 뭔가 주방에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깨어보니 배고픔을 못참는 서방님이 오늘 택배 도착한 부대찌개 를 조리하고있네요 ㅡ 평소 주방에 안들어갑니다 ㅎ 근데 이게 웬일 ?? 요리 1도 못하는 서방님이 끓여도 너무 너무 맛있는 부대찌개 함께온 사누키우동면까지 너무 맛있네요 자다일어나 허겁지겁 먹어치우느라 음식사진은 없구요 버려진 비닐봉투만 인증샷 또 시켜야겠어요 입맛이 별난 남편입에도 오케이 싸인이 넘 맛있고 편리한 한끼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