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곰탕, 육개장, 갈비탕, 순댓국
후기 64,400
제가 육개장을 엄청 좋아해서 밥 보다 국을 더 많이 먹는사람입니다. 대파 육개장은 이름에 걸맞게 대파가 푸짐하게 들었고 고기와 그외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갔네요 그리고 살짝 매콤하데 이정도 맵기는 맵질이도 먹을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않고 너무 맛있습니다. 첫구매라 혹시나 해서 망설였는데 쟁여놓고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엔 뜨끈한 국밥이 당기네요 잘 익은 김치 곁들이니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이렇게 맛있게 먹을수 있네요 고기도 적당하고 지단도 예쁘게 한그릇 훌륭합니다
여기에 떡만 넣어 끓이면 훌륭한 떡국이 됩니다. 애들이 엄청 잘먹네요!! 쟁여놓고 먹어도 될 국입니다.. 후기 남기면서도 또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