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국내산 묵은지로 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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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남편님이 좋아하는 김치찜이여서 한동안 잘먹다가 너무 자주 먹어서 뜸~했었다가 오랜만에 먹었더니 남편이 밥 세공기 뚝딱했어요 ㅎㅎ 원래는 거의 밥을 두공기만 먹거든요~!! 어제 저녁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비가 내리기도해서 김치찜으로 골랐는데 김치찜 고르길 참 잘했네요^^ 김치찜은 더워도 추워도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근데 더운데 뜨거운 김치찜 먹으니까 덥긴하더라구요^^;; 저희딸은 8살인데 그동안에 김치찜 맵다고 안먹더니 오늘은 먹어보겠다고해서 고기 맛보게해줬더니 안맵고 맛있다고 얼른 먹고싶다고 ㅋㅋ 고기랑 밥 맛있게 잘 먹어줬네요^^ 김치도 조금 먹었구요~ 왠일로 국물도 계속 떠먹더라구요 ㅎㅎ 딸이 맛있게 잘 먹어주니 흐뭇했습니다 :) 김치찜 끓이기도 간편하고 맛도 최고~!! 김치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망설이지마시고 얼른 주문하세요~!! 저희는 남편이랑 둘이 먹어도 두팩해요~!! 고기랑 김치가 조금 남긴하지만요.. 근데 딸이랑 같이 먹으니까 고기는 하나도 안남네요 ㅋㅋ 김치만 조금 남았어요!!